
'BünyTune ep.4 [별 너머의 너에게]'를 1일 오후 6시,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
'버니튠' 프로젝트는 귀가 예민한 토끼가 엄선해 들려주는 음악이라는 콘셉트 아래, 장르와 트렌드에 치우치지 않고 음악성에 집중한 곡들을 소개하는 큐레이션형 프로젝트다. 각 에피소드마다 서로 다른 아티스트와 사운드를 통해 프로젝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
BünyTune ep.4의 아티스트는 '예린 (YERIN)'이다. 예린은 그룹 여자친구 활동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서 음악, 공연, 팬미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신곡 발표와 무대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 보컬리스트로서의 색과 음악적 스펙트럼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타이틀곡 '별 너머의 너에게'는 섬세한 피아노 사운드와 강렬한 기타 사운드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밴드 스타일의 락 발라드 곡으로 예린의 다이나믹한 보컬이 곡의 흐름을 이끌며, 사운드의 변화에 따라 감정의 밀도를 단계적으로 쌓아 올린다.
가사는 밤하늘과 별을 주요 이미지로 삼아, 시간의 흐름 속에서 남아 있는 감정을 차분하게 풀어 냈으며, 전하지 못한 마음과 다시 마주하길 바라는 감정을 중심으로 곡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이번 앨범 커버는 레트로 감성의 게임기 그래픽 스타일을 모티프로 제작됐다. 픽셀 무드의 화면 속에 예린의 캐릭터와 버니튠 프로젝트의 마스코트 '큐니(Qunny)'가 함께 등장해, 시리즈 특유의 아이덴티티를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쿼터뮤직 관계자는 "BünyTune ep.4는 예린의 보컬이 가진 감정 표현과 밴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에피소드"라며 "'별 너머의 너에게'는 곡의 메시지와 사운드가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는 트랙"이라고 전했다.
이어 "쿼터뮤직은 BünyTune 프로젝트를 비롯해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지속적으로 소개하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며, 2026년에도 새로운 음악과 프로젝트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BünyTune ep.4 [별 너머의 너에게]'는 12월 31일 오후 6시 전 세계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