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사진제공=SBS)
31일 방송되는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6화에서는 인간 세상을 처음 경험하는 팔미호와 두 주인공의 특별한 동행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은호와 강시열은 구미호가 되기 위해 수련 중인 꼬리 여덟 개의 팔미호와 마주했다. 팔미호는 은호의 옛 인연인 ‘금호’와 똑 닮은 외모로 등장해 은호에게 복잡한 감정을 안긴 바 있다.
공개된 스틸컷 속 팔미호는 산속에서의 모습과 달리 아이처럼 해맑은 미소로 놀이공원을 즐기는 모습이다.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강시열과 달리, 은호는 머리띠를 쓰고 곰인형을 안은 채 여전히 못마땅한 표정을 짓고 있어 세 사람의 대비되는 온도 차가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 팔미호는 인간이 된 은호와 운명이 뒤바뀐 강시열을 원래대로 되돌릴 결정적인 방안을 제안한다. 팔미호 본인이 구미호로 승격한 뒤 은호의 운명을 맞바꾼다는 계획이다. 이에 현우석(장동주 분)의 욕망이 다시금 일렁이는 가운데, 세 사람이 운명을 걸고 펼칠 신묘한 공조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팔미호가 내놓은 묘안이 은호와 강시열의 관계에 어떤 전환점을 가져올지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운명을 되돌리기 위한 세 사람의 고군분투가 담길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6회는 31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