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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드 컵' 파이널, 최종 우승자·국가 순위 공개
입력 2026-02-01 16:05   

▲'베일드 컵' 포스터(사진제공=SBS)

'베일드 컵' 최종 우승자와 아시아 최고 보컬 국가 순위가 공개된다.

SBS는 1일 '베일드 컵' 그랜드 파이널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세계 최초 아시아 9개국 보컬 국가 대항전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필리핀, 태국, 라오스 등 4개국의 톱5가 최종 우승컵을 두고 격돌한다.

그랜드 파이널 무대에는 '경상도 강철성대'(한국), '라구나 디바'(필리핀), '방콕 소울맨'(태국), '비엔티안 레드헤어'(라오스), '팡아만 파이터'(태국)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태국은 2명의 참가자를 톱5에 진출키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부상했다.

'경상도 강철성대'는 앞서 정인의 '미워요'와 조수미의 '나 가거든'을 통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낸 실력파다. 당시 십센치는 "가장 기다렸던 무대"라며 소리만으로 소름이 돋았다는 심사평을 남긴 바 있다. 유일한 필리핀 참가자인 '라구나 디바'는 앨리샤 키스의 'If I Ain't Got You'를 통해 성장 서사를 쓰며 파이널에 진출했다.

태국의 '방콕 소울맨' 역시 본선에서 'Mack The Knife'를 완벽히 소화해 십센치와 에일리로부터 "음원 같았다"는 호평을 받은 괴물 보컬이다. SNS 조회수 약 400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팡아만 파이터'와 바비킴의 '사랑.. 그 놈'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준 라오스의 '비엔티안 레드헤어'도 왕좌를 노린다.

이번 그랜드 파이널은 프로그램 최초로 실루엣 장치 없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제작진은 베일에 싸인 새로운 무대 연출을 통해 참가자들의 감정을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최종 우승자는 심사위원 점수 50%, 생방송 투표 20%, 글로벌 온라인 누적 투표 20%, 음원 투표 10%를 합산해 결정된다. 투표 비중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는 만큼 시청자들의 참여가 승부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아시아 9개국 보컬 국가 대항전의 최종 승자는 120분간의 생방송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