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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미쓰홍’ 이덕화, 피도 눈물도 없는 압도적 존재감
입력 2026-03-02 10:42   

▲'언더커버 미쓰홍' 이덕화(사진제공=tvN)
‘언더커버 미쓰홍’ 이덕화가 극의 판도를 뒤흔드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지난달 28일과 3월 1일 방송된 ‘언더커버 미쓰홍’ 13~14화에서 강필범(이덕화 분)은 한민증권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과 비자금 문제를 처리하며 섬뜩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강필범은 신정우(고경표 분)와 손잡고 경영권을 노리던 DK벤처스의 약점을 파고들어 신정우를 배신하게 만드는 용의주도함을 보였으며, 위압적인 톤과 노련한 연기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주도했다.

특히 강필범의 냉혹한 면모는 내부 숙청 과정에서 극에 달했다. 자신을 기만하고 사장 자리를 노린 오덕규(김형묵 분) 상무와 알벗 오(조한결 분) 부자의 정체를 파악한 그는 “가족이라 봐야 내 뒤통수칠 기회만 노리고 있다”며 이들을 즉각 회사에서 축출했다. 이 과정에서 이덕화는 배신감에 휩싸인 강필범의 분노를 생생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14화 말미, 강필범은 ‘여의도 해적단’에 의해 한민증권의 국내 비자금이 모두 빠져나간 사실을 알게 된 후 폭발했다. 그는 “겁도 없이 내 걸 훔쳤으면 대가를 치러야지”라는 서늘한 경고와 함께 홍금보(박신혜 분)를 향한 본격적인 복수를 예고했다.

한편 ‘언더커버 미쓰홍’ 15화는 7일 오후 9시 10분 방송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