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재 셰프(사진제공=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가 재개장한 모수로 미쉐린 2스타를 획득했다.
'미쉐린가이드'는 5일 부산 시그니엘 호텔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6'을 개최하고,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발표했다. 한국 발간 10주년인 올해 서울 42개, 부산 4개 등 총 46개의 레스토랑이 미쉐린 스타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들의 성적표에 이목이 쏠렸다. 가장 큰 관심사는 단연 안성재 셰프의 '모수'였다. 과거 국내 유일의 3스타를 기록했던 '모수'는 식당 이전 문제로 잠시 문을 닫으며 지난해 평가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재개장 1년 만에 2스타를 획득하며 명단에 재진입했다. 안 셰프는 "별의 개수보다 레스토랑이 추구하는 정체성과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왔는데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고 등급인 3스타는 강민구 셰프의 '밍글스'가 차지했다. '밍글스'는 한국 전통 장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로 2년 연속 국내 유일의 3스타 레스토랑이라는 독보적인 위치를 공고히 했다.
또한 서울의 '소수헌'이 2스타로 승급했으며, '기와강', '레스토랑 산' 등 7곳이 서울에서 새롭게 1스타를 받았다. 부산에서는 '르도헤'가 새롭게 1스타 대열에 합류하며 지역 미식의 성장을 증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