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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메인 포스터 공개…20년 만의 귀환
입력 2026-03-13 14:00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포스터(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20년 만에 돌아온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의 개봉일을 4월 29일로 확정하고, 13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작이 2006년 개봉 당시 전 세계 박스오피스 3억 2,6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신드롬을 일으킨 지 약 20년 만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패션 매거진 표지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끈다. '런웨이' 편집장 미란다 역의 메릴 스트립은 레드 드레스를 입고 변치 않는 카리스마를 드러냈으며, 신임 피쳐 에디터로 돌아온 앤드리아 역의 앤 해서웨이는 세련된 화이트 수트로 성숙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여기에 에밀리 블런트와 스탠리 투치까지 오리지널 캐스트가 모두 합류해 완벽한 진용을 갖췄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는 화려한 패션 업계 이면의 치열한 커리어 전쟁을 다시 한번 조명한다. 전작이 사회 초년생의 성장 서사를 다뤄 많은 이들의 인생작으로 꼽히는 만큼, 20년이 흐른 지금 이들이 마주할 새로운 갈등과 성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원작의 메가폰을 잡았던 데이비드 프랭클 감독을 비롯해 각본가 엘린 브로쉬 멕켄나, 제작자 카렌 로젠펠트 등 핵심 인력들이 다시 의기투합해 원작 고유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을 더할 예정이다.

전설적인 캐릭터들의 귀환과 함께 패션계의 뜨거운 암투를 그려낼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오는 4월 29일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