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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광고계 휩쓴 '대세' 행보
입력 2026-03-19 11:00   

패션·뷰티 이어 식음료까지…산업 불문 모델 발탁 러시

▲아일릿(사진제공=락피쉬웨더웨어)

아일릿(ILLIT)이 산업군을 가리지 않는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19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은 최근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의 모델로 발탁된 데 이어, 지난 3일 글로벌 패션 브랜드 락피쉬웨더웨어와 협업한 컬렉션을 전 세계에 출시했다. 브랜드 측은 아일릿의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면모가 브랜드 고유의 색깔과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협업 컬렉션은 아일릿 특유의 몽환적이고 사랑스러운 감성을 제품에 투영해 글로벌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일릿의 영향력은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전방위로 확장 중이다. 이들은 K-팝 그룹 최초로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엠앤엠즈(M&M'S)의 아시아 앰버서더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포카리스웨트, 메가스터디교육의 '2027 메가패스',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 슈퍼드라이 등 다양한 업종의 얼굴로 활약하고 있다.

▲아일릿(사진제공=휠라)

멤버들의 개인 행보도 두드러진다. 원희는 최근 테크-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케이스티파이의 글로벌 캠페인 모델과 코스메틱 브랜드 롬앤의 모델로 연달아 낙점됐다. 이로하 역시 일본 색조 화장품 브랜드 시세이도 마끼아쥬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아일릿이 광고계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비결로는 트렌디한 매력뿐만 아니라 밝고 건강한 이미지, 폭넓은 대중성 등이 꼽힌다. 이들은 독자적인 개성이 담긴 음악과 스타일을 통해 1020세대의 감성을 대변하며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여기에 탄탄한 글로벌 팬층까지 뒷받침되면서 브랜드와 강력한 상생 효과를 낸다는 평이다.

한편 아일릿은 오는 4월 30일 미니 4집 'MAMIHLAPINATAPAI(마밀라피나타파이)'를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타이틀곡 'It's Me'를 통해 또 한 번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힐 이들의 컴백에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