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로카X티빙 협업(사진제공=티빙)
국내 대표 OTT 플랫폼 티빙(TVING)이 롯데카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금융 플랫폼을 통한 이용권 판매 및 서비스 연동에 나선다.
티빙은 20일, 롯데카드의 개인화 디지털 플랫폼 '디지로카' 앱 내에서 티빙 이용권을 직접 구매하고 바로 이용할 수 있는 '디지로카X티빙' 제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배달, 통신, 커머스에 이어 금융권과 손잡은 첫 사례로, OTT 구독 환경을 일상 접점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롯데카드 고객은 '디지로카' 앱에서 티빙 이용권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제공되는 상품은 광고형 스탠다드, 스탠다드, 프리미엄 등 총 3종이다. 이용자는 앱 내에서 결제 후 티빙 계정을 연동하기만 하면 즉시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다.
서비스 론칭을 기념한 대규모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는 9월까지 첫 달 이용 고객에 한해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100원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4월 공개 예정인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3'를 비롯해 tvN '세이렌', JTBC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등 최신 드라마와 2026 KBO 리그, UFC 등 풍성한 스포츠 중계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게 됐다.
티빙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OTT 구독 서비스와 금융 플랫폼을 결합해 이용자의 구독 편의성을 극대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일상 속 여러 접점에서 티빙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