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미의 세포들 시즌3'가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태평양 17개 국가와 일본 등 총 18개국에서 동시 공개된다.
티빙은 23일 "'유미의 세포들 시즌3'를 HBO Max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일본 디즈니플러스 내 티빙 브랜드관을 통해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미의 세포들'은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독창적인 포맷으로 화제를 모은 티빙의 대표 오리지널 콘텐츠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시리즈는 시즌1부터 높은 구독 기여도를 기록하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다.

오는 4월 13일 공개되는 시즌3에서는 3년 차 스타 작가가 된 유미(김고은 분)의 일상에 찾아온 변화와 새로운 인물과의 로맨스를 다룬다. 김고은이 전 시즌에 이어 유미 역을 맡아 중심을 잡고, 배우 김재원이 새롭게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빙은 '친애하는 X'가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에서 108개국 1위를 기록한 흥행세를 '유미의 세포들 시즌3'로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티빙 브랜드관은 tvN, JTBC, MBC 등 국내 주요 방송사의 콘텐츠를 큐레이션하며 K콘텐츠의 글로벌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글로벌 공개와 더불어 국내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도 강화한다. 티빙은 23일 앱 내 '유미의 세포들' 스페셜관을 오픈하고 전 시즌 VOD와 쇼츠, 클립 영상 등을 한데 모은 IP 홈을 선보였다. 3년 만에 돌아오는 새 시리즈를 앞두고 시청자들이 이전 시즌을 복습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이와 함께 tvN과 tvN DRAMA 채널을 통해 시즌1·2 전 회차를 순차 편성하고 하이라이트 스페셜 방송도 공개할 예정이다.
티빙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진출은 K콘텐츠를 해외 이용자에게 직접 선보이는 유통 방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유미의 세포들 시즌3'를 통해 오리지널 IP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오는 4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티빙에서 2회씩 독점 선공개된다. tvN 채널에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