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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넷플릭스 점령…'컴백 라이브' 전 세계 77개국 1위
입력 2026-03-24 02:10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방탄소년단(사진제공=빅히트뮤직/넷플릭스)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컴백 공연이 넷플릭스를 휩쓸었다.

23일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21일 넷플릭스를 통해 생중계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은 22일 기준 77개국에서 영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영국, 캐나다 등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순위를 집계한 모든 국가에서 3위권 내에 진입하며 약 3년 9개월간의 완전체 공백기가 무색한 압도적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라이브는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전 세계로 송출한 최초의 라이브 음악 이벤트였다. 해미시 해밀턴 감독이 연출을 맡아 서울 광화문 광장의 미학을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현장에는 약 10만 4,000명의 인파가 모여 장관을 이뤘다.

공연의 바탕이 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 성적도 기록적이다. 발매 첫날에만 398만 장이 판매되며 자체 최고 초동 기록을 하루 만에 경신했다. 타이틀곡 '스윔(SWIM)' 역시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 중이며,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7연속 1위 달성이 유력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