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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한지민·이희준, 디즈니플러스 '코리언즈' 출연 확정…2027년 공개
입력 2026-03-25 16:30   

레전드 미드 '아메리칸즈' 한국판 리메이크 확정

▲'코리언즈' 이병헌, 한지민, 이희준(사진제공=디즈니플러스)

디즈니플러스가 이병헌, 한지민, 이희준 등 초호화 캐스팅을 확정 지은 오리지널 시리즈 '코리언즈'를 오는 2027년 공개한다.

'코리언즈'는 골든 글로브 작품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인 찬사를 받은 FX의 인기 시리즈 '아메리칸즈'를 한국적 정서로 재해석한 휴먼 첩보 드라마다. 1990년 서울의 아파트 단지를 배경으로, 정체를 숨긴 채 살아가는 스파이들의 신념과 사랑,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담아낼 예정이다.

글로벌 스타 이병헌은 한국에 정착한 지 10년이 넘은 엘리트 북한 스파이 김명준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는다. 한지민은 김명준과 위장 부부로 살아가는 북한 스파이 윤화경 역으로 분해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이희준이 이들의 옆집으로 이사 온 대공수사과 형사 차기석 역을 맡아 팽팽한 심리적 대립과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코리언즈' 제작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더 글로리', '비밀의 숲' 등을 통해 디테일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안길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메이드 인 코리아', '마더'의 박은교 작가가 각본을 맡아 웰메이드 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했다.

원작인 '아메리칸즈'는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6%를 기록하며 21세기 베스트 TV 시리즈 중 하나로 손꼽힌다. 한국판으로 재탄생할 '코리언즈'가 K-콘텐츠의 새로운 정점을 찍을 수 있을지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병헌, 한지민, 이희준의 강렬한 시너지가 기대되는 '코리언즈'는 제작사 이매지너스와 스튜디오AA가 공동 제작하며, 2027년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