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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변우석 "'선업튀' 차기작 부담? 관심 받는 것 좋아"
입력 2026-04-07 01:50   

▲'21세기 대군부인' 변우석(사진제공=MBC)

변우석이 '선재 업고 튀어'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차기작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변우석은 6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것을 가졌지만 신분은 평민인 재벌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슬픈 남자의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변우석은 극 중 국민들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왕실의 견제를 받는 이안대군 역을 맡아 '21세기 수양대군'이라 불리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선보인다.

변우석은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대본을 읽었을 때 상상이 바로 됐고, 이안대군의 서사에 공감이 잘 됐다"라며 "소리를 내서도 빛나서도 안 되는 왕실 차남이라는 캐릭터를 잘 연기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전작 '선재 업고 튀어'의 큰 성공 이후 느끼는 부담감에 대해서는 "관심받는 것을 좋아한다"며 "부담보다는 더 사랑해 주시길 바라고 있고, 배우로서 조금이라도 더 발전하고 싶다"라고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아이유와의 재회도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은 2016년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후 10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다. 변우석은 "10년의 인연이 이어져 정말 좋았다"라며 "아이유 씨가 현장에서 편하게 해주고 연기에 대해서도 좋은 말을 많이 해줘서 고마웠다"라고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한편, MBC '21세기 대군부인'은 오는 10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