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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남미 투어 추가→글로벌 차트 줄세우기…전 세계 들썩
입력 2026-04-08 10:25   

▲방탄소년단 남미 투어 일정 포스터(사진출처=빅히트뮤직(하이브))

방탄소년단(BTS)이 남미 투어의 공연 회차를 추가하며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총 85회에 달하는 역대급 월드투어를 펼친다.

방탄소년단은 8일 오전 위버스를 통해 오는 10월 예정된 남미 투어 중 페루 리마, 칠레 산티아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공연을 각각 1회씩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으로 월드투어 'ARIRANG'의 규모는 더욱 확대됐다. 특히 한국 가수 최초로 콜롬비아 보고타의 '에스타디오 엘 캄핀'과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우니코 데 라 플라타'에 입성하며, 산티아고 '에스타디오 나시오날'에서 단독 공연을 여는 첫 한국 가수로 기록될 전망이다.

방탄소년단 완전체가 처음 방문하는 콜롬비아, 페루, 아르헨티나 현지의 반응은 벌써부터 뜨겁다. 페루 팬들은 마추픽추 인근에 100만 그루 나무를 심는 등 대규모 환영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북미와 유럽 41회 공연은 이미 약 240만 장의 티켓 판매고를 올렸으며, 엘파소와 스탠퍼드 등 주요 스타디움에서 한국 가수 최초의 단독 공연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방탄소년단(사진출처=빅히트뮤직(하이브))

글로벌 차트에서의 기세도 압도적이다. 빌보드 최신 차트에서 정규 5집 'ARIRANG'의 타이틀곡 'SWIM'은 '핫 100' 2위에 올랐으며, 수록곡 10곡이 동시에 차트인하는 기염을 토했다. 일본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도 해외 아티스트로는 2026년 첫 2주 연속 정상 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투어의 막을 올린다. 이후 17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도쿄돔으로 열기를 이어가며, 360도 개방형 무대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밀접하게 호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