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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투어스·키스오브라이프·라포엠·민우혁·다영·유다이 등 격돌
입력 2026-04-11 18:05   

▲'불후의명곡' 윤일상 편(사진=KBS2)
'불후의 명곡'에 투어스, 키스오브라이프, 라포엠, 마이티마우스X민영, 황치열, 임한별, 민우혁, 다영, 데이브레이크, 타케나카 유다이 등 세대와 국적을 초월한 아티스트가 출연해 화려한 경연을 펼친다.

11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751회는 '작곡가 윤일상 편' 1부로 꾸며진다. 이번 특집은 윤일상이 탄생시킨 ‘보고 싶다’, ‘애인 있어요’, ‘아모르 파티’ 등 장르를 넘나드는 히트곡들을 조명한다. 라인업 역시 화려하다. 신흥 강자 TWS(투어스)와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를 비롯해 황치열, 민우혁, 임한별, 데이브레이크, 라포엠, 다영, 마이티마우스X민영(BBGIRLS), 그리고 일본의 인기 록 밴드 ‘노벨브라이트’의 메인보컬 타케나카 유다이까지 합류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무대를 예고했다.

특히 ‘불후’에 처음 발을 들인 뉴페이스들의 기세가 매섭다. ‘앙탈 챌린지’로 화제를 모은 투어스는 영턱스클럽의 ‘정’을 선택해 풋풋한 패기를 선보이며, ‘중소돌의 기적’으로 불리는 키스오브라이프는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로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여기에 일본 대세 밴드 보컬 타케나카 유다이가 YB의 ‘잊을게’로 어떤 감동을 전할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불후의명곡' 윤일상 편(사진=KBS2)
이들은 토크대기실에서 열정 넘치는 출사표를 펼친다. 투어스 영재는 "'불후' 무대를 신곡 컴백 무대만큼 준비했다"라고 밝히고, 키스오브라이프 쥴리는 "집에서만 보던 '불후'에 나올 수 있어서 이제서야 인기가 실감 난다"라며 남다른 소감을 전한다. 또 솔로로서는 '불후'에 첫 출연하는 다영은 "제주도에서 부모님이 오셨다. 엄마가 '이제 우리 딸 스타 됐다'라고 하셨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투어스 경민은 발칙한 도발로 토크대기실을 들썩이게 한다. 우승 자신감을 묻는 질문에 "질 자신이 없어요"라고 천명하는 것. 이에 '불후'의 '베테랑즈' 황치열과 라포엠의 유채훈은 "첫 출연에 우승이면 거저먹겠다는 거 아니냐", "여기 쉬운 곳 아니다"라며 으름장을 놔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면서도 '베테랑즈'는 마치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투어스 멤버들의 비주얼과 상큼함에 '초격차'를 느끼는데, 특히 마이티마우스의 쇼리와 추플렉스는 "얼굴이 엄지손톱만 하다", "비슷한 선글라스를 걸쳤는데 왜 이렇게 다른 거냐"라며 현타를 호소해 배꼽을 잡게 만든다는 후문이다.

한편 원곡의 깊이를 살린 고품격 무대들도 기다리고 있다. 민우혁은 뮤지컬 ‘서편제’의 ‘살다 보면’으로 묵직한 울림을, 황치열과 임한별은 각각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와 이승철의 ‘인연’으로 정통 보컬의 힘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다영의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라포엠의 ‘보고 싶다’ 등 장르를 불문한 명곡들이 아티스트들의 개성에 맞춰 새롭게 옷을 입는다.

현장에 함께한 작곡가 윤일상은 후배들의 압도적인 무대에 매료되어 즉석에서 러브콜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그는 “오늘부터 바로 신곡 작업에 들어가겠다”며 곡 선물을 약속하는가 하면, 무대마다 아낌없는 하트 세례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불후의 명곡-작곡가 윤일상 편’은 11일 1부에 이어 18일까지 2주간 시청자를 찾는다.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