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당귀' 엄지인, 남현종 아나운서(사진=KBS2)
19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에서는 남현종 아나운서의 결혼 발표와 함께 눈물겨운 예식장 투어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현종은 “오는 11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밝혔다. 10년 지기 친구의 소개로 만났다는 그는 “첫 만남 이후 제가 강하게 직진했다”라며 청춘 드라마 같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특히 “세 번째 만남에서 고백했다가 ‘시간을 달라’며 대차게 차였었다”라는 반전 비하인드를 털어놓으며 끝내 예비 신부의 마음을 돌린 필살 매력을 뽐냈다.
행복한 소식에도 불구하고 남현종 아나운서에게는 고민이 있었다. 남현종은 최근 운동 중 입은 다리 부상으로 인해 아직 예식장을 정하지 못한 것. 그의 절박한 상황에 직속 선배인 엄지인 아나운서가 일일 웨딩 플래너를 자처했다.
결혼식 사회 경험이 풍부한 전현무의 조언도 빛을 발했다. 전현무는 수많은 결혼식을 지켜보며 쌓인 ‘하객 데이터’를 근거로 “무조건 음식이 맛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예식장 선택의 제1조건으로 ‘식사 퀄리티’를 꼽아 훈훈하면서도 현실적인 도움을 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