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밍타이거 (사진 = Balming Tiger, CAM)
‘집으로’는 정규 2집이 지향하는 음악적 색채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트랙이다. 사이키델릭하면서도 레트로한 밴드 사운드 위에 동아시아 특유의 정서를 덧입혔으며, bj원진, 소금, 머드 더 스튜던트 등 멤버들이 ‘집’이라는 공간을 각기 다른 감각으로 재해석해 완성도를 높였다.
두 번째 정규앨범 ‘Gongbu’는 사운드 디자인, 비주얼, 아이덴티티, 뮤직비디오 연출, 라이브 퍼포먼스가 하나의 세계관 안에서 일관되게 연결되는 프로젝트로 기획되었다. ‘공부 코리아(Gongbu Korea)’라는 가상의 연구소에서 실험적 기술을 통해 인간의 꿈과 무의식을 관찰하고 기록한다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집으로’의 앨범 커버는 한국 현대 건축의 거장 故 김중업 건축가의 제주대 본관 건물을 활용해, 세계관 속 연구소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구현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전통 혼례 풍습인 ‘함진아비’를 블랙코미디로 풀어내며 바밍타이거 특유의 실험적 감성을 드러냈다. 멤버 잔퀴와 산얀이 공동 연출한 이 영상은 피실험자 소금의 꿈속을 배경으로 설정해, 향후 전개될 앨범의 핵심 키워드인 '꿈'의 세계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한편, 바밍타이거는 5월 19일 두 번째 정규앨범 ‘Gongbu’ 발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