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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디거' 김지은·차학연·박수오, 긴장감 유발 삼 남매
입력 2026-04-29 14:00   

▲김지은, 차학연, 박수오(사진=나무엑터스, 피프티원케이, 키이스트)
'골드디거' 김지은, 차학연, 박수오가 엄마 김희애의 새로운 사랑을 둘러싼 치열한 심리 전쟁을 예고한다.

JTBC 새 드라마 ‘골드디거’는 성공한 중년 여성 민영주(김희애 분)와 그녀의 삶에 갑작스럽게 등장한 젊은 남자 정재희(노상현 분) 사이의 아슬아슬한 의심과 유혹을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영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이번 작품에서 삼 남매는 엄마의 연인인 정재희를 경계하며 갈등의 중심에 선다.

먼저 김지은은 장녀이자 출판사 편집팀 과장인 ‘서현서’ 역을 맡았다. 엄마 민영주와 정재희의 만남을 지켜보며 걱정과 분노가 뒤섞인 복합적인 감정 소용돌이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장남 ‘서현철’ 역의 차학연은 영화 제작사 PD로 변신한다. 그는 이미 아버지에게 등을 돌린 과거가 있는 만큼, 엄마 곁을 파고드는 낯선 남자의 존재에 가장 강렬한 충격을 받으며 극에 날카로운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막내 ‘서현민’으로 분한 박수오는 여린 성격 탓에 결핍과 관심을 갈구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정재희에게 누구보다 예민하게 반응하면서도 엄마의 마음을 흔드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골드디거’는 서현서, 서현철, 서현민 삼 남매의 각기 다른 성향을 통해 민영주와 정재희의 관계에 불어닥칠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