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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맞선' 하차 출연자 A씨 "'사건반장' 잘못 인정...악성 댓글 고소 진행"
입력 2026-04-29 12:48   

▲'합숙맞선'(사진제공=SBS)

'합숙맞선' 하차 출연자 A씨가 자신의 사생활 의혹을 보도한 JTBC '사건반장' 측이 잘못을 인정했으며 악성 댓글 100여 건에 대해서도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28일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대처가 미흡했던 점과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죄송하다"면서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피해에 대해 민·형사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JTBC 프로그램은 사실관계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채 일방적인 내용을 방송했으나 이후 방송 잘못을 인정했다"라며 "해당 영상은 전면 삭제 및 재업로드 금지 조치가 이뤄졌고 관련 기사도 정리됐다. 프로그램 측에서는 원만한 합의를 요청해온 상태"라고 설명했다.

법적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진행 상황도 알렸다. A씨는 "5월부터 제보자 및 관련 인물들에 대한 재판과 소송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도를 넘는 악성 댓글과 게시물에 대해서도 현재 100여 건 이상의 고소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월 JTBC '사건반장'은 SBS 예능 '합숙맞선' 출연자 A씨의 사생활 의혹을 다뤘고, 보도 이후 A씨는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통편집되는 피해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