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지희 도이치 그라모폰 앨범 발매 콘서트(사진출처=SM엔터테인먼트)
플루티스트 한지희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협연하며 첫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무대를 가졌다.
한지희는 지난 29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한지희 도이치 그라모폰 앨범 발매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DG)을 통해 발매된 한지희의 첫 앨범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피아니스트 랑랑과 지휘자 김선욱이 이끄는 SM 클래식스 타운 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를 꾸몄다.
공연 1부에서는 랑랑이 쇼팽의 '마주르카'로 시작을 알린 뒤 한지희와 함께 앨범 수록곡인 카를 라이네케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Op. 167 - 운디네'를 연주했다. 한지희의 섬세한 기교와 랑랑의 서정적인 연주가 조화를 이루며 물의 요정 이야기를 담은 신비로운 선율을 선사했다.

▲한지희 도이치 그라모폰 앨범 발매 콘서트(사진출처=SM엔터테인먼트)
2부에서는 지휘자 김선욱과 SM 클래식스 타운 오케스트라가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제1번 D장조 - 고전'을 연주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한지희는 이번 공연의 핵심 프로그램인 카를 라이네케의 '플루트 협주곡 D장조'를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유려한 테크닉을 선보였다.
한지희가 소속된 SM클래식스는 SM엔터테인먼트의 클래식·재즈 레이블로, 한지희는 SM클래식스와 계약한 1호 클래식 아티스트다. 이번 앨범을 발매한 도이치 그라모폰은 12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권위 있는 레이블이며, 한지희는 한국인 플루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이들과 인터내셔널 계약을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