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펀런 크루(사진=MBC)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크루장’ 전현무가 야심 차게 기획한 펀런 크루 1기 ‘무도라지’의 창단식과 첫 번째 러닝 현장이 베일을 벗는다. 1기 멤버로는 러닝 초보인 가수 박지현과 데이식스(DAY6) 도운, 그리고 전현무의 ‘펀런’ 철학에 매료된 배우 배나라가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세 사람을 동해 묵호로 소집해 범상치 않은 창단식을 거행한다. 갑작스러운 입단 테스트부터 전현무의 진심(?)이 담긴 황당한 ‘크루 합격 증서’ 수여까지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식순에 멤버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팀명 ‘무도라지’가 공개되자 감동도 잠시 “진짜 별로다”라는 가감 없는 평이 쏟아져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는 후문이다.

▲'나 혼자 산다' 펀런 크루(사진=MBC)
본격적인 러닝은 전현무가 직접 짠 ‘고래런’ 코스에서 시작된다. 묵호의 맛집과 핫플레이스, 탁 트인 동해안을 따라 달리는 이 코스는 일반적인 마라톤과는 차원이 다른 ‘즐거움’에 초점을 맞췄다. 멤버들은 전용 티셔츠와 헤어밴드를 착용하고 ‘무도라지송’을 외치며 발을 맞췄는데 특히 이들이 손에 든 의문의 봉지에 담긴 비밀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전현무는 러닝 도중 나타나는 핫플레이스를 보며 “안 갈래?”라는 치명적인 유혹을 던지는가 하면 오르막길 앞에서 “우리의 선이 있다”며 힘들면 과감히 포기하는 ‘펀런 대원칙’을 공개해 무지개 회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