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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바다' 인천 차이나타운 짬뽕→속초 도화새우 넘나드는 '가을의 맛'
입력 2026-05-02 22:40   

▲'열두 바다'(사진=KBS2)
'열두 바다' 에드워드 리와 류수영이 '가을의 맛'을 전한다.

2일 방송되는 KBS2 ‘열두 바다’ 4부 ‘가을의 맛’에서는 한국의 가을 바다가 선사하는 풍성한 결실을 만끽한다.

이날 여정의 시작은 육지인 남양주에서 펼쳐진다. 김장 체험에 나선 에드워드 리는 새우젓, 조기젓, 갈치속젓 등 다양한 젓갈이 조화를 이루는 과정을 지켜보며 “김치는 해산물 요리”라고 말하며 젓갈의 매력에 빠져든다.

이어 두 사람은 인천 차이나타운을 방문해 한국식 짬뽕의 비법을 배우고 속초로 자리를 옮겨 ‘독도 새우’로 불리는 도화새우와 꽃새우의 달콤한 맛에 매료된다.

이어 골뱅이와 연어, 가을 방어까지 다양한 해산물을 맛본 두 사람은 매일 300톤의 해산물이 유통되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마지막 여정을 가진다. 이곳에서 에드워드 셰프와 류수영은 일 년간 친해진 서로의 가족에게 마지막 만찬을 준비하기 위해 직접 해산물을 골라 함께 요리하고 나눠 먹는 시간을 가진다.

총 4부작으로 구성된 '열두 바다'는 계절마다 명확하게 다른 한국의 풍성한 해산물 이야기와 그 이면에 담긴 한국만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구성으로 풀어냈다. 미국에서 자란 에드워드 리 셰프는 한국의 해산물 요리를 글로벌 미식의 관점으로, 류수영은 한국 식재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열정을 더하며 완벽한 시너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