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6회는 전국 시청률 7.4%, 수도권 7.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 전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첫 방송 이후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1~6회 평균 시청률 기준 ENA 드라마 역대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티빙에서도 ‘오늘의 TOP20’ 1위를 수성하며 압도적인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드라마가 반환점을 돌면서 강태주(박해수 분), 차시영(이희준 분), 서지원(곽선영 분)이 추적 중인 ‘강성 연쇄살인사건’의 미스터리도 더욱 짙어지고 있다.
새로운 단서와 용의자가 등장할 때마다 또 다른 의문이 증폭되며 진범 ‘이용우 찾기’에 과몰입한 시청자들의 추리에 혼란을 일으켰다. 특히 이기범(송건희 분), 이기환(정문성 분) 형제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있던 강태주가 임석만(백승환 분)이라는 제3의 인물을 마주하며 앞으로의 수사 향방은 더욱 예측하기 어려워졌다.
강태주는 초기에 총 3건의 사건을 동일범의 소행으로 확신했다. 이후 생존 피해자 박애숙(황은후 분)의 진술을 확보하고 범인을 유인하기 위해 여경들이 행인으로 위장 잠입해 함정 수사를 펼쳤다. 함정 수사 과정에서 서지원이 범인을 놓치며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강태주는 차시영과 공조해 숨겨진 3차 피해자의 시신을 찾아내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6차 피해자로 발견된 김민지(김환희 분) 사건은 강태주가 경찰직을 걸고 진범을 잡기로 결심하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서지원이 함정 수사 당시 촬영한 사진을 통해 이기범을 유력 용의자로 지목했으나 압수수색 결과 이기범은 알리바이가 증명되고 그의 형 이기환은 혈액형이 일치하지 않아 수사는 다시 난항에 빠졌다.
이런 가운데 등장한 임석만은 새로운 반전의 열쇠가 됐다. 강태주는 이기범의 무죄를 입증할 증인으로 그를 찾았으나 임석만이 한쪽 다리를 절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범인이 다리를 절고 있었다”는 강순영(서지혜 분)의 증언 및 과학 수사 결과와 일치해 반전을 선사했다.
한편 ‘허수아비’ 7회는 오는 11일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티빙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