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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병 전설이 되다’ 박지훈 ‘중급 취사병’ 전직…강준규 ‘해산물 빠에야’에 투우사 빙의
입력 2026-06-03 09:29   

▲‘취사병 전설이 되다’ 박지훈(사진출처=tvN)
‘취사병 전설이 되다’ 박지훈이 태풍으로 고립된 강림소초를 구하는 활약과 함께 마침내 ‘중급 취사병’으로 레벨업에 성공했다.

2일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 8화에서는 강력한 태풍으로 유일한 통로인 강림교가 끊기며 아사 위기에 처한 강림소초의 절체절명 재난 상황과 이를 기막힌 요리 판타지로 타개해 나가는 강성재(박지훈 분)의 서사가 그려졌다.

이날 강성재는 슈퍼 태풍으로 인해 표지판이 정면으로 날아드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지만 몸을 던진 중대장 황석호(이상이 분) 대위의 도움으로 화를 면했다. 그러나 다리가 끊겨 보급이 막히자 전투식량까지 꺼내 버텨야하는 상황을 맞이했다.

앞서 KTCT 훈련에서도 전투식량으로 버텼던 부대원들은 사기가 떨어졌고 강성재는 전투식량과 각종 해산물을 활용한 스페인 전통 요리 ‘해산물 빠에야’를 만들었다.

특히 이를 맛본 주상욱 상병은 순간 격정적인 투우경기장 한복판으로 강제 소환되는 상상 신에 등장, 화려한 투우사 복장으로 변신해 “완벽해! 아주 훌륭해!”를 스페인어로 외치며 황홀경을 표현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성재가 “그라시아스(감사합니다)”로 화답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 강준규(사진출처=tvN)
강준규는 앞서 '미각보이즈'의 '신맛상욱'으로 변신해 웃음을 선사한 데 이어 이번에도 극의 재미를 배가하는 상상 신의 중심으로 활약하며 신 스틸러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또 강성재는 남은 재료를 구하기 위해 폭풍 속 산길을 헤맨 행보관 박재영(윤경호 분)과 부소초장 차승우(이상준 분)를 서포트했다. 이들이 눈물겹게 구해온 야생 나물과 버섯을 건네받은 성재는 신들린 칼솜씨로 신선한 ‘산채비빔밥’을 뚝딱 완성해 내며 굶주린 소초원들의 허기를 완벽하게 채웠다.

이어 강성재는 훈련중 목격했던 지원과장 이민구(한민 분)의 수상한 비밀 통화 내용을 부소초장 조예린(한동희 분) 중위에게 전했고 ‘중급 취사병’으로 전직하는 퀘스트에 성공했다.

박지훈은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진심을 담아 요리하는 강성재의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섬세한 표정 연기와 진정성 있는 내면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매주 월, 화요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