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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시은미vs정다은 핸드볼 격돌→사상 첫 8대8 축구
입력 2026-06-24 20:55   

▲'골 때리는 그녀들' 체육대회 (사진출처=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핸드볼 B조 경기 결과와 8대8 축구 경기가 펼쳐진다.

24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제1회 골 때리는 체육대회 단체전과 '8대8 축구'가 공개된다.

지난주 핸드볼 B조 경기에서는 청군의 목나경이 선제골을 넣은 후 백군의 쉐리가 동점 골을 기록했다. 이후 청군의 서기가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청군이 2대1로 앞서가는 상황이 연출됐다. 청군의 배민희 감독은 승세를 굳히기 위해 골키퍼 시은미를 필드 플레이어로 전환 배치했고, 시은미는 곧바로 골을 터뜨린다.

이에 맞서 백군의 정다은도 페이크 동작에 이은 슈팅으로 득점하며 전 배구 국가대표 선후배 간의 필드 맞대결이 성사된다. 특별 해설위원으로 참여한 FC국대패밀리 박하얀은 선수들의 속도감 있는 패스 플레이와 슈팅 실력에 찬사를 보낸다.

▲'골 때리는 그녀들' 체육대회 핸드볼(사진출처=SBS)

체육대회의 마지막 종목으로는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8대8 축구 경기'가 치러진다. 이번 경기는 기존보다 넓어진 규격의 필드와 골대에서 진행되며 체육대회 최고 점수인 300점이 부여된다.

양 팀 감독의 전술 대결도 관전 포인트다. 청군의 박주호 감독은 서기, 정혜인, 소유미를 미드필더로 기용하며 중원 강화 전략을 세웠다. 반면 백군의 백지훈 감독은 수비 라인을 전방으로 올려 수적 우위를 확보하는 공격적인 전술을 선택했다. 이 과정에서 제2회 G리그 득점왕 타이틀을 두고 다퉜던 청군의 마시마와 백군의 제이가 공격수로 재회한다.

이번 축구 경기에는 기존의 '킥인' 대신 양손으로 공을 던져 넣는 '스로인' 규정이 처음으로 도입돼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박하얀을 포함한 주요 에이스 선수들이 경기 초반 새로운 규칙에 적응하지 못하고 스로인 파울을 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