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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백만장자' 광고 기획자 박동훈, 드림 하우스 공개
입력 2026-06-24 21:50   

▲'이웃집백만장자' (사진출처=EBS1 )
'이웃집 백만장자'가 광고 기획자 박동훈의 취향을 담은 특별한 집을 찾아간다.

24일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 박동훈이 출연해 창업 과정과 충무로 길거리 미술관 기획자로서의 인생 이야기를 전한다.

박동훈은 초기 자본 200만 원으로 시작해 연 매출 100억 원 규모의 광고 회사를 키워낸 인물이다. 인쇄소 심부름 역할로 광고 업계에 입문한 그는 직접 그린 시안이 채택되면서 디자이너로 전향했다. 이후 대기업 광고 콘티 작업을 담당하며 경력을 쌓았고 1992년 29세의 나이로 창업해 직원 100명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웃집백만장자' (사진출처=EBS1 )
현재 그는 평생 모은 자산을 활용해 충무로 일대에 '둥지 미술관', '사변삼각 미술관' 등 총 7개의 길거리 미술관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육교 아래 버려진 땅이나 아파트 도로 개설 후 남은 자투리땅 등 방치된 공간을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방식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사설 미술관 조성에 얽힌 구체적인 배경과 함께 과거 공연장을 개조해 만든 박동훈의 개인 공간이 함께 공개된다.

박동훈의 집을 찾은 서장훈과 장예원은 거실에 설치된 103인치 크기의 초대형 TV에 놀란다. 박동훈은 "전 세계 통틀어 200대만 생산됐고, 각 나라를 대표하는 셀럽 한 명에게만 판매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배용준 씨가 이사하면서 내놓은 걸 구입하게 됐다"고 비하인드를 전한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서는 박동훈의 유년 시절 일화도 다뤄진다. 경남 산청 지리산 자락에서 외할머니와 함께 극심한 가난을 겪었던 시절 이웃집의 누룽지 배려로 허기를 채웠던 과거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