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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이지수·최진혁·김정현·산들·박규원, 가창력 맞대결
입력 2026-07-04 18:00   

▲'불후의 명곡'(사진출처=KBS2)
뮤지컬 ‘그날들’ 이지수, 최진혁, 김정현, 산들, 박규원이 ‘불후의 명곡’에서 가창력 대결을 벌인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우리가 노래하는 그날’ 특집으로 꾸며져 뮤지컬 ‘그날들’의 주역인 최진혁, 김정현, 산들, 박규원, 이지수가 출연해 단 하나의 트록피를 두고 경합을 펼친다.

통산 6승 기록을 보유한 ‘불후의 강자’ 산들과 첫 출연 배우들 사이에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진다. MC 이찬원이 산들의 화려한 이력을 소개하자 산들은 “진짜 꺼드럭이 뭔지 보여드리겠다”며 재치 있는 선전포고로 분위기를 달군다. 이에 첫 출연인 김정현이 “산들이 조언을 안 해주더라”며 토라진 모습을 보이자 함께 출연한 고창석은 “무대는 컴피티션(경쟁)”이라며 후배들의 승부욕을 자극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들의 개성이 담긴 다채로운 선곡 라인업이 예고됐다. 최진혁은 M.N.J의 ‘후애’를, 김정현은 정준일의 ‘고백’을 선택했으며 산들은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로 감성을 자극한다. 박규원은 패닉의 ‘왼손잡이’로 파격적인 무대를, 이지수는 안예은의 ‘상사화’로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더불어 최진혁, 박규원과 뮤지컬 ‘그날들’ 앙상블 팀이 함께 꾸미는 특별 합동 무대까지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더한다.

토크대기실을 채울 ‘스페셜 토커’ 서현철과 고창석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서현철은 토크로만 참여하게 된 배경에 대해 “아내와 딸이 무대를 안 한다고 하니 안심하더라”라며 입담을 자랑했다. 고창석 역시 “동생들 노래하는데 내가 어떻게 나가냐, 내가 나갔으면 우승”이라고 받아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