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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산골총각 영웅' 임영웅 귀 호강 명품 라이브→곽범·넉살·로이킴 합류
입력 2026-07-07 22:37   

▲'산골총각 영웅' 임영웅(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산골총각 영웅'이 명품 라이브부터 소탈한 모습까지 카멜레온 매력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7일 방송된 SBS '산골총각 영웅'에서는 허경환, 조째즈, 현봉식과의 마지막 밤을 앞두고 임영웅의 라이브 무대가 펼쳐졌다. 마이크를 잡은 임영웅은 성시경 원곡의 '희재'를 고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현장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허경환의 제안으로 조째즈와 즉석에서 호흡을 맞춰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듀엣으로 열창했다.

임영웅은 조째즈의 요청에 따라 최희준의 '하숙생'을 묵직한 보컬로 소화한 데 이어, 마지막 앙코르곡으로 윤종신의 '오르막길'을 가창하며 출연진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라이브 무대에 앞서 저녁 준비 시간에는 임영웅의 군 복무 에피소드고 공개됐다. 그는 평상을 걸레로 닦던 중 "이등병 때 침상 생활관 바닥을 열심히 닦으며 고참이 되면 후임에게 시켜야지 했는데, 정작 병장이 되니 침대로 생활관이 바뀌었다"라고 털어놨다.

다음날 새로운 산총각들로 개그맨 곽범, 래퍼 넉살, 가수 로이킴이 합류했다. 세 사람은 각자 임영웅과 어떤 인연이 있는지 밝혔다. 곽범은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에서 상대 팀으로 만나 촬영이 끝나고 회식을 함께했던 일화를 전했고, 넉살은 행사장 등에서 멀리 인사를 나눈 기억을 떠올렸다. 로이킴은 "임영웅의 정규 앨범에 직접 곡을 선물하고 프로듀싱까지 진행했다"라고 밝히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새로운 멤버들은 점심 식사를 준비하며 뜻밖의 갈등을 빚었다. 곽범은 고기 위주의 식단을 제안하며 제육볶음과 된장찌개를 준비해 왔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임영웅은 이미 이틀 연속 돼지고기를 먹은 상황이었다. 이전 식사와 동일한 메뉴 구성에 임영웅이 헛웃음을 짓자, 곽범은 얇은 대패삼겹살을 활용해 양념이 잘 배도록 하겠다는 차별점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