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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부장' 해피엔딩 결말 종영…새 직장 찾고 '시즌2' 암시
입력 2026-07-25 23:25   

▲'김부장' 최종회(사진출처=SBS)
‘김부장’ 소지섭이 잔혹했던 모든 임무와 비극을 끊어내고 딸과 함께 새출발에 나섰다.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최종회에서는 마지막 거대한 음모를 저지하고 마침내 평범한 아빠로서의 삶을 찾아가는 김부장(소지섭 분)의 모습이 펼쳐졌다.

▲'김부장' 최종회(사진출처=SBS)
이날 방송에서 주강찬은 성한수(최대훈 분)의 아들 태훈과 박진철(윤경호 분)의 딸 다빈을 인질로 잡고 “친구를 죽일지 자식을 죽일지 선택하라”라며 김부장과의 목숨을 건 대결을 강요했다. 상황을 파악한 김부장은 두 사람에게 “뭐 하냐, 애들이 아빠 찾는다. 애들만 생각해라”라며 기꺼이 자신을 향한 주먹을 자처했다.

하지만 이는 주강찬을 속이기 위한 세 사람의 작전이었다. 사투를 벌이는 척 연기하며 시선을 분산시킨 세 사람은 주강찬이 케이지 가까이 다가온 순간 김부장이 멱살을 잡고 성한수와 박진철이 철창을 부수는 기지를 발휘해 아이들을 무사히 구출했다. 아이들을 보호한 뒤 돌아온 이들은 주강찬을 옥상에 매다는 등 철저한 응징을 가했고 정재계 비리 폭로로 주학건설은 완전히 해체됐다. 사면초가에 몰린 주강찬은 구속 과정에서 옛 원수인 금이빨(조복래 분)에게 피습당하고 해외로 피신한 딸 주혜리(유지안 분)까지 체포되며 처참한 종말을 맞았다.

▲'김부장' 최종회(사진출처=SBS)
모든 사건이 해결된 후 김부장은 공식적으로 사망 처리되어 요원 신분을 내려놓았다. 엄마와 아빠가 함께 모셔진 납골당에서 눈물 흘리던 딸 민지(서수민 분) 앞에 안경을 벗은 김부장이 나타났고 “다녀왔어. 이제 다시는 떠나지 않을게. 항상 우리 딸 옆에 있을게”라며 재회했다.

▲'김부장' 최종회(사진출처=SBS)
김부장은 새로운 곳에서 김지민이라는 새 이름을 얻은 딸과 함께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들은 성한수, 박진철의 이삿짐 도움을 받으며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되찾았다.

▲'김부장' 최종회(사진출처=SBS)
특히 방송 말미 백호인력에 첫 출근하게 된 김부장이 인력소장 이도규와 만나 겨루기 면접을 보는 모습으로 ‘김부장’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며 해피엔딩을 완성했다.

한편 ‘김부장’ 후속작 드라마는 '재벌X형사2'로 오는 8월 7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