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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류혜영·고경표 함흥냉면 먹방→남산 산책
입력 2026-08-07 23:05   

▲'나 혼자 산다' 류혜영, 고경표(사진출처=MBC)
'나 혼자 산다' 류혜영이 고경표와 함흥냉면 먹방을 펼치고 남산 산책에 나선다.

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류혜영이 대학 선후배로 만나 16년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고경표와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류혜영은 쓰지 않는 물건을 정리하기 위해 중고 거래 플랫폼에 ‘무료 나눔’ 게시글을 올리고 폭주하는 알람에 뿌듯함을 감추지 못한다.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는 그의 따뜻한 ‘매너 온도’가 과연 몇 도일지 관심이 쏠린다.

이어 류혜영은 ‘냉면 러버’ 고경표가 엄선한 함흥냉면 맛집에서 그를 만난다. 류혜영이 고경표 추천 냉면을 맛본 뒤 “이거 엄청나! 불호가 없는 맛이야!”라며 감탄을 터뜨리자 고경표는 흡족한 미소와 함께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한 신개념 냉면 ‘먹스킬’을 공개한다. 두 사람은 대학 시절 추억을 소환하던 중 류혜영이 “고경표가 없는 고경표의 자취방에서 부모님을 만났다”라는 엉뚱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폭로해 기대감을 더한다.

▲'나 혼자 산다' 류혜영, 고경표(사진출처=MBC)
식사 후 두 사람은 맞춘 듯한 블랙 티셔츠와 선글라스의 ‘찐친룩’ 차림으로 서울 도심 산책에 나선다. 류혜영이 준비한 산책 코스를 걸으며 한여름 햇볕을 즐기던 중, 고경표는 블랙 착장에 대해 “말라 보이거든”이라며 자신의 패션이 ‘행복 감추기’ 패션이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

또 고경표는 길거리 학생들을 향해 스스로 선글라스를 벗으며 먼저 인사를 건네는 등 예측 불허의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명소인 남산 ‘삼순이 계단’을 함께 오르며 예상치 못한 심쿵 모멘트까지 연출해 궁금증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