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남은 연애' 김선호, 정예지 데이트(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내 남은 연애' 김선호와 정예지가 첫 데이트를 하게 됐다. 김선호는 정예지의 블로그 이웃이라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SBS '내 남은 연애'에서는 반전이 가득했던 첫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선호의 '운명적 인연'이 밝혀졌다. 김선호가 아는 사이라고 고백했던 여성은 바로 정예지였던 것. 김선호와 정예지는 각각 '시간의 방'에서 서로에게 50분을 사용했고 100분을 채우게 된 두 사람은 다음날 첫 데이트를 하게 됐다.
두 사람은 젤라또 전문점과 에서 아이스크림을 나눠먹으며 이야기를 나눈 뒤 골목길 작은 책방으로 향했다. 김선호와 정예지는 서로에게 주고 싶은 문장들을 필사해 교환하기로 했다.
김선호는 "누워있는 기간 동안 읽었던 책들 중 와닿는 글이 있으면 글쓰는 연습을 했다"라며 "그것들을 블로그에 올린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필사한 문장들을 교환한 뒤 정예지에게 "블로그 하면서 기억에 남는 사람이 있느냐"라고 물었다.
정예지는 "진짜 힘들었을 때 매일 블로그에 들어와 기도해준 분이 있다"라며 "아무런 접점이 없는 분인데 나를 이렇게 매일 기억하고 기도해준다는 게 신기했다"라고 밝혔다. 김선호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저는 예지 씨를 안다. 블로그 이웃이다"라며 "최근까지의 소식도 봤었다"라고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