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병사의 비밀'(사진출처=KBS 2TV)
11일 방송되는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방송인 서경석, 가수 조현아가 게스트로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 감방에 수감됐던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참혹한 수감 생활과 옥중 만세운동의 전말을 밝힌다. 100여 년 전 수원 기생 김향화, 임신 상태였던 파주 숯 공장 사장 부인 임명애, 서울의 한 여학생 등 각지에서 여성들이 연달아 자취를 감추는 사건이 발생했다. 조사 결과 이들이 수감된 장소는 서대문형무소 내부의 '여옥사 8호 감방'으로 확인됐다.

▲'셀럽병사의 비밀'(사진출처=KBS 2TV)
실종된 여학생 중 한 명이었던 유관순 열사의 사연도 함께 소개된다. 유 열사는 만세운동을 위해 밥그릇을 이용해 태극기 5천 장을 직접 그릴 만큼 의지가 강했다. 평소에는 명태 반찬을 두고 농담을 던지는 등 장난기 많은 성격이었다.

▲'셀럽병사의 비밀'(사진출처=KBS 2TV)
1920년 3월 1일, 3·1운동 1주년을 맞아 8호 감방 내에서 시작된 "대한독립 만세" 외침은 비밀 암호를 통해 타 감방으로 전달되며 형무소 전체로 확산됐다.

▲'셀럽병사의 비밀'(사진출처=KBS 2TV)
유관순 열사는 출소를 3개월 앞두고 옥사했다. 순국 이후 유 열사의 시신은 무연고 유골들과 함께 화장되어 현재 중랑구 망우역사공원에 안장되어 있다. 이찬원은 "한국사 공부를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여성 독립운동가들은 잘 몰랐다. 다시 공부해야겠다"며 다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