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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3일’ 천안 독립기념관, 선열들이 꿈꾼 ‘빛나는 오늘’
입력 2026-08-17 20:25   

▲'다큐멘터리 3일'(사진출처=KBS2)
'다큐멘터리 3일'이 광복절을 맞아 천안 독립기념관을 조명한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다큐멘터리 3일'은 광복절 기획 ‘빛나는 오늘 - 독립기념관 72시간’ 편으로 81년 전 나라의 독립을 위해 뜨겁게 투쟁한 선열들의 숨결이 서린 독립기념관의 72시간이 공개된다.

1987년 국민 성금으로 건립된 천안 독립기념관은 하루 평균 5천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독립운동의 성지다. 특히 올해는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이자 6·10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그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다큐멘터리 3일'(사진출처=KBS2)
이날 방송에서는 방학과 여름 휴가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다양한 관람객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역사를 직접 마주하러 온 초등학생부터 5박 6일 캠핑 휴가를 온 쌍둥이 가족, 35년째 이어지고 있는 한일 학생 교류 프로그램으로 방문한 일본 고등학생들까지 저마다의 이유로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들의 모습을 따라간다.

특히 '다큐멘터리 3일' 제작진은 평소 외부 공개가 제한적인 독립기념관 내부 수장고를 방문해 독립운동의 가슴 뜨거운 흔적들을 담아낸다. 우리나라 보물이이자 독립기념관 대표 유물인 '김구 서명문 태극기' 원본의 실물이 화면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편의 내레이션에는 따뜻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가수 유열이 참여해 깊은 울림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