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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병사의 비밀' 이찬원 "프란치스코 교황 편, 역대 가장 감동적인 이야기"
입력 2026-08-18 20:25   

▲'셀럽병사의 비밀' 이찬원(사진출처=KBS)

'셀럽병사의 비밀' 이찬원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파격적인 개혁 행보와 숨겨진 역사를 조명한다.

18일 방송되는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생애와 그를 둘러싼 굵직한 사건들을 다룬다. 스튜디오에는 가수 바다와 진슬기 신부가 패널로 참여해 대화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3년 3월 교황 선출 당시 그가 붉은 망토와 화려한 장식 대신 흰색 수단만 착용한 채 대중 앞에 섰던 일화의 배경을 짚는다. 진슬기 신부는 당시 상황을 전하며 단순한 실수가 아닌 교황의 확고한 의지였다고 설명한다.

▲'셀럽병사의 비밀' 바다(사진출처=KBS)

이어 가톨릭 내부 개혁을 이끈 결단도 다뤄진다. 마피아 조직을 향한 공식 파문 선언과 돈세탁 의혹을 받던 바티칸 은행의 불투명 계좌 정리 등 기존 금기를 깬 개혁 과정이 소개된다. 아울러 과거 아르헨티나 군부 독재 시절 예수회 사제로서 제기됐던 협력 의혹에 대해 현지 취재를 진행한 이탈리아 탐사보도 기자의 추적 결과도 공개된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한국의 인연도 전해진다. 염수정 추기경은 인터뷰를 통해 서임 당시 교황이 "한국을 사랑한다"는 뜻을 전하며 첫 방문 희망 국가로 한국을 언급했던 일화를 밝힌다.

MC 이찬원은 녹화를 마친 뒤 "역대 '셀럽병사의 비밀' 중 가장 감동적이었던 회차"라고 밝혔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