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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7 얼리어잡터' 장성규·조나단, 서울교통공사 현장 체험
입력 2026-08-21 19:35   

▲'얼리어잡터' 서울교통공사(사진출처=KBS)

'스카우트7 얼리어잡터'에서 서울교통공사로 현장 체험을 떠난다.

21일 방송되는 KBS1 '스카우트7 얼리어잡터'에서는 방송인 장성규와 조나단이 서울교통공사 일일 사원으로 나서 수도권 지하철의 안전을 확인하고 특성화고 출신 사원들의 직무 이야기를 듣는다.

두 사람은 본격적인 체험을 시작하며 출근 시간을 두고 세대 차이를 드러냈다. 정시보다 10분 일찍 도착해 출근 시간 엄수를 강조하는 장성규와 정각에 맞춰 현장에 도착한 조나단이 신입사원의 자세를 두고 가벼운 설전을 벌이며 첫 일정을 열었다.

이들이 처음 방문한 곳은 5호선 전동차를 관리하는 고덕차량기지다. 현장에서 만난 특성화고 출신 김반석 사원의 안내로 주공장에 들어선 두 사람은 40t 대형 크레인으로 전동차 차체와 하부를 분리하는 대규모 작업 과정을 직접 지켜봤다. 이어 스무 살에 입사한 김재혁 사원과 함께 4년 주기로 전동차를 완전히 분해해 점검하는 중정비 과정을 확인했다.

▲'얼리어잡터' 서울교통공사(사진출처=KBS)

두 사람은 1500V 고전압 전차선이 지나는 검수고로 이동해 20세 신입사원 한예준 씨를 만났다. 단로기를 통한 전력 차단과 접지봉 설치 등 필수 안전 수칙을 거친 뒤 지하철 상부 전력 공급 장치인 팬터그래프를 점검하는 업무를 살폈다. 현장에서 한예준 씨는 특성화고를 거쳐 취업에 성공한 가족 내력과 함께 입대를 앞둔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3호선·수인분당선·SRT 환승역인 수서역 역무실을 방문한 장성규와 조나단은 유실물 접수와 승객 응대 등 역무원들의 실제 근무 환경을 전해 들었다. 또한 살아있는 토끼 습득한 사례와 승강장 오염 사고 등 현장 애로사항과 더불어 유동 인구가 많은 역사의 근무 등급 기준을 공유했다.

두 사람은 신진과학기술고 출신 김진서 사원과 함께 전동차 운전실에 탑승해 선로 상태를 확인하는 궤도 순회 점검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아동양육시설 출신으로 서울교통공사에 입사해 수도권 내 자가를 마련한 자립준비청년 송희석 대리의 성장기도 다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