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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 백령도 연꽃마을 카페·굴메밀칼국수·대청도 생홍어, 자연의 맛
입력 2026-08-22 19:00   

▲'동네 한 바퀴' (사진출처=KBS 1TV)
'동네한바퀴'가 백령도 연꽃마을 카페, 굴메밀칼국수 맛집, 대청도 생홍어 한상, 선진항 우럭백숙 식당을 찾아 바다를 가득 담은 고향의 맛을 만난다.

22일 방송되는 KBS1 '동네 한 바퀴'에서는 ‘여름 섬 기획 2부작 백령도 - 2부. 찬란하다, 생명의 섬’으로 백령도의 이웃 섬인 대청도에 찾아간다.

▲'동네 한 바퀴' (사진출처=KBS 1TV)
백령도 진촌리 북산 정상에 위치한 심청각은 고전소설 ‘심청전’의 배경지인 인당수와 북한 땅을 조망할 수 있는 장소로 심청 동상이 서 있다. 백령도 정착 40년 차인 김진일(70)·임정혜(67) 부부는 토종 ‘심청연’을 포함해 18종의 연을 재배하는 연꽃마을을 운영 중이다. 카페에서는 딸의 아이디어로 개발한 연잎젤라토를 판매한다.

▲'동네한바퀴' (사진출처=KBS 1TV)
자연산 굴메밀칼국수 식당을 운영하는 서명철(46)·이영주(45) 부부는 지역 할머니들이 채취한 작고 단맛이 나는 여름 굴을 사용해 할머니의 조리법을 이어가고 있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점박이물범의 최대 서식지인 하늬해변에서는 3월부터 11월까지 중국에서 온 물범들이 썰물 때 바위 위에서 일광욕하는 모습을 망원경으로 관찰할 수 있다.

▲'동네한바퀴' (사진출처=KBS 1TV)
백령도에서 뱃길로 30~40분 거리에 있는 대청도는 농업 비중이 높은 백령도와 달리 어업 중심의 섬이다. 대청도의 옥죽동 해안사구는 길이 약 1.6km, 폭 600m의 모래언덕으로 과거 주민들이 심은 방풍림과 사구가 어우러진 지형을 형성하고 있다.

▲'동네 한 바퀴' (사진출처=KBS 1TV)
대청도에는 홍어를 회로 제공하는 생홍어 상차림을 만날 수 있다. 대청도에서 45년 이상 식당을 운영한 서응택(64)·정지영(60) 부부는 홍어애회를 비롯한 생홍어 요리를 선보인다.

▲'동네 한 바퀴' (사진출처=KBS 1TV)
30년 차 대청도 선장 배복봉(66) 씨가 직접 잡은 해산물은 아내 윤성난(64) 씨의 식당으로 옮겨진다. 남편이 잡아 온 물고기의 종류에 따라 메뉴가 바뀐다는 이곳에서 이만기는 우럭백숙과 우럭구이 등 바다 내음 가득한 우럭 한 상을 맛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