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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킬러’ 시청률 8.8% 동시간대 1위…슬기 등장
입력 2026-08-23 09:25   

▲'유부녀킬러' 8회(사진출처=MBC)
‘유부녀 킬러’ 가 ‘킹피셔’를 둘러싼 비밀과 슬기(신현수 분)의 정체가 밝혀지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2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8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8.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신현수가 정준원 앞에 모습을 드러낸 엔딩 장면은 최고 시청률 9.9%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보나(공효진 분)와 권태성(정준원 분)의 8년 전 산장 인연이 베일을 벗었다. 폭설로 산장에 고립된 두 사람은 유보나가 사냥해 온 꿩으로 허기를 채우고 깊은 대화를 나누며 가까워졌다. 권태성은 “이미 사랑을 시작했다”며 고백했고 유보나는 “사랑은 처음”이라며 화답 후 눈밭에서 첫키스를 나눴다. 이후 회사로 복귀한 유보나는 사표를 철회하며 킬러 ‘킹피셔’로서의 복귀를 선언했다.

▲'유부녀킬러' 8회(사진출처=MBC)
한편 경찰 이동진(이상이 분)은 권태성에게 4년 전 킹피셔가 7살 아들이 보는 앞에서 아버지를 저격했던 미공개 사건을 폭로하며 “피도 눈물도 없는 사이코패스 살인마”라고 분노를 터뜨렸다.

방송 말미 술에 취한 권태성이 “킹피셔가 누군지 안다”는 말을 남긴 채 쓰러졌고 과거 납치범에게 협박당했던 기억이 악몽으로 되살아났다. 이어 유보나의 러시아 친구 슬기(신현수 분)를 찾으러 공항으로 간 순간 슬기는 이미 권태성 앞에 나타났다.

“킹피셔는 키가 크고 체격이 좋은 젊은 남자야”라는 권태성의 말과 함께 과거 권태성을 납치해 “약속을 어기면 가족이 위험해진다”고 협박했던 인물이 슬기라는 반전이 밝혀지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9회는 28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