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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원작 '안나' 3·4화 MBC 편성…흔들리는 수지의 거짓말
입력 2026-08-30 21:05   

▲'안나' 스틸컷(사진출처=쿠팡플레이)

'안나' 수지의 거짓말을 알고 있는 정은채가 등장해 줄거리의 위기감을 높인다.

30일 MBC에서 방송되는 '특선시리즈 안나' 3~4화에서는 유미(수지 분)의 화려한 삶 뒤편에 숨겨진 진실을 둘러싼 갈등이 전개된다.

지난주 공개된 1·2화에서는 힘겨운 삶을 버텨내던 유미가 사소한 거짓말을 계기로 신분과 학력, 가족 관계를 모두 바꾸며 안나라는 인물로 탈바꿈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안나' 스틸컷(사진출처=쿠팡플레이)

유미는 유망 벤처기업 대표 지훈(김준한 분)과 결혼하고 대학교수로 자리 잡으며 삶의 안정을 찾았지만 예기치 못한 인물을 맞닥뜨린다. 바로 도용한 신분의 실제 주인 현주(정은채 분)가 나타난 것. 진실을 알고 있는 현주는 유미의 숨통을 조여오고, 남편 지훈 역시 성공을 향한 집착을 드러내며 유미와 갈등을 키운다.

여기에 대학 시절 믿고 따랐던 선배 지원(박예영 분)마저 안나의 과거 행적에 의문을 품기 시작하면서 인물 간의 관계는 더욱 복잡하게 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