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큐3일(사진출처=KBS2)
31일 방송되는 KBS 2TV '다큐멘터리 3일'(다큐 3일)은 '이 맛에 삽니다 - 속초 관광수산시장 72시간' 편으로 연간 약 80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지역 대표 명소이자 600여 개 점포 상인들의 치열한 삶의 터전인 속초관광수산시장의 일상을 밀착 취재했다.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뙤약볕 아래 닭강정과 튀김을 튀겨내는 중앙 골목 상인들은 여름 대목을 맞아 땀방울을 흘리며 활기를 더한다. 반면 새벽부터 얼음을 깔고 생선을 다듬는 어물전의 오래된 상인들은 무더위와 장사의 오르막내리막 속에서도 성실함으로 자리를 지키며 시장과 함께 쌓아온 세월의 깊이를 보여준다.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대게 50kg을 폐기하는 시련 속에서도 다시 웃음을 찾는 상인부터 시장에서 새로운 꿈과 활력을 얻어가는 이들까지 각양각색의 희로애락이 전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송의 내레이션은 배우 윤주상이 맡아 반가움을 더한다. 오랜 시간 '다큐멘터리 3일'과 함께하며 이웃들의 삶을 따뜻하게 전달해 온 윤주상은 정감 어린 목소리로 속초관광수산시장 골목에 담긴 이야기를 들려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