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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 브리핑] YG엔터, 빅뱅 고양콘서트서 지속가능공연 실천
입력 2026-09-01 11:16   

재생에너지 공급·배리어프리 인프라 동시 구축

▲YG엔터테인먼트(사진출처=YG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이하 YG엔터테인먼트)가 빅뱅 월드투어 고양 공연에서 친환경 에너지 도입과 배리어프리 인프라 확충을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공연 모델 구축에 속도를 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월 21~23일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BIGBANG 2026-2027 WORLD TOUR < XX : COSMOS > IN GOYANG(빅뱅 2026-2027 월드 투어 < 엑스엑스 : 코스모스 > 인 고양)'을 진행하며 이동형 태양광 쉼터를 가동했다.

현장에 마련된 부스는 태양광 패널을 통해 총 16.534kWh의 전력을 자체 생산했으며, 해당 부스 운영에 필요한 전력의 약 83%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했다. 이와 함께 전력 생산 자전거 레이스 등 관객이 직접 에너지를 만들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배치해 친환경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관람 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 인프라 개선도 병행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사단법인 따뜻한동행과 진행 중인 '유니버설 스테이지 프로젝트'를 통해 휠체어 전용 구역에 좌석 번호를 신설하고, 장애인 화장실에 직관적 안내 문구와 픽토그램을 설치했다. 아울러 묵자와 점자를 혼용한 리플릿을 제공하고 전담 안내 인력을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앞서 2024년 국내 가요 기획사 최초로 '지속가능공연보고서'를 펴낸 YG엔터테인먼트는 자체 수립한 '7대 원칙'을 고도화하고 있다. 향후 소속 가수의 단독 콘서트를 비롯해 소규모 문화 예술 시설 전반으로 배리어프리 지원을 넓혀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