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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덫' 전혜원, 유태웅 압박 뚫고 청마그룹 입성…복수극 시동
입력 2026-09-01 15:20   

▲'욕망의 덫' 전혜원(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욕망의 덫' 배우 전혜원이 단단해진 모습으로 청마그룹에 입성하며 본격적인 진실 추적의 신호탄을 쐈다.

지난 8월 31일 방영된 KBS2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16회에서는 공모전 채용 논란을 돌파하고 청마그룹에 들어간 고은설(전혜원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고은설은 채용을 꺼리던 강영훈(유태웅 분)을 상대로 여론 압박을 형성해 정식 입사 통보를 받아내며 복수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입사 직후 이어진 강해라(주새벽 분)의 노골적인 괴롭힘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강해라가 업무에서 배제하고 머리 위로 냉커피를 붓는 도발을 감행했음에도 고은설은 동요 없이 다시 업무를 요구하며 팽팽히 맞섰다. 이어 언제까지 버티겠냐는 압박에 "내가 거기서도 버텼는데 이 정도로 회사 그만둘 거라고 생각하니?"라고 받아치며 이전과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동시에 사건의 진범을 쫓는 치밀한 움직임도 이어졌다. 고은설은 총무팀을 직접 찾아가 법인차량 운용 규정을 파악하고 사건 당일 운행 기록을 대조해 본사 부장급 용의선상 명단을 하루 만에 추려내는 등 내부 정보를 수집했다.

전혜원이 출연 중인 KBS2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