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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병4' 김민호, 총기 사고 은폐 의혹 폭로글 작성자 이원정 의심
입력 2026-09-01 23:39   

▲'신병4' 김현욱(사진=ENA 방송화면 캡처)

'신병4'에서 총기 사고 은폐 의혹을 제기하는 폭로 글이 올라오며 신화부대가 거센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지난 1일 공개된 ENA '신병4' 4회에서는 대민지원에 나선 신화부대 장병들의 모습과 함께 과거 발생한 공포탄 오발 사고 은폐 의혹이 외부에 퍼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부대원들은 대대장 지시로 A급 전투복을 갖춰 입고 수해 복구 대민지원 현장에 투입됐다. 부대원들은 힘든 수작업 속에서도 짜장면 회식을 즐기며 잠시나마 고단함을 달랬다. 그런데 부대 내부는 인터넷 카페에 게시된 폭로 글로 인해 비상이 걸렸다. 앞서 조용히 무마됐던 공포탄 사고가 사실은 지휘부의 은폐였다는 내용이 퍼지며 상급 부대와 외부로부터 빗발치는 항의 전화를 받게 됐다.

박민석(김민호 분)은 김현욱(이원정 분)을 작성자로 의심하며 추궁에 나섰다. 박민석은 단둘이 남은 자리에서 "너가 쓴 거 아니냐. 조용히 넘어간 공포탄 사건 다시 끄집어내서 나 엿 먹이려는 것 아니냐"라고 다그쳤다. 그러나 김현욱은 하루 종일 전세계(김동준 분) 일병과 함께 있었다며 부인했고 "뭘 해도 어차피 저만 피해 보는 것 아니냐"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중대장 오석진(이상진 분)은 진급 심사를 앞둔 상황에서도 모든 책임을 자신이 짊어지겠다고 대대장에게 보고하며 조기 전출 위기에 놓였다. 극 말미에는 박민석이 화장실에서 마주친 김현욱의 멱살을 잡으며 극단적인 대립각을 세워 향후 전개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신병4' 5회 예고편에서는 같은 훈련소 동기였던 박민석과 김현욱이 각개전투 훈련 중 모종의 사건이 벌어졌다고 예고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