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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연, '100일의 거짓말' 합류…항일 조직원 변신
입력 2026-09-03 14:10   

▲배우 박정연(사진출처=솔트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정연이 '100일의 거짓말'을 통해 첫 시대극에 도전한다.

박정연은 오는 10월 10일 처음 방송되는 tvN '100일의 거짓말'에 항일 독립운동을 돕는 구국단 일원 김명남 역으로 출연한다.

'100일의 거짓말'은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 엘리트 통역관이 적의 심장부에서 얽히며 펼쳐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를 그린다. 극 중 박정연이 연기하는 김명남은 유소란(김현주 분), 유필립(이무생 분)과 뜻을 함께하는 비밀 조직원으로, 사연을 간직한 채 독립운동의 배후를 물심양면 지원하는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100일의 거짓말'에 출연하는 배우 박정연(사진출처=솔트엔터테인먼트)

앞서 박정연은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사격부 에이스 서우진 역을, KBS '화려한 날들'에서는 재벌가 막내딸 박영라 역을 각각 소화하며 지상파 양사 연기대상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현대극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구축해 온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의 내면을 표현하며 연기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유인식 감독과 류보리 작가가 의기투합한 '100일의 거짓말'은 김유정, 박진영, 김현주, 이무생, 진선규, 이기영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