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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리X장한별,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무명전설' 시너지 증명
입력 2026-09-07 01:30   

▲'불후의 명곡' 성리X장한별(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무명전설' 성리와 장한별이 '불후의 명곡' 첫 출연에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전국 트롯 대축제 특집' 2부로 꾸며졌다. 성리와 장한별은 '글로벌 화개장터' 팀을 결성해 정상에 올랐다.

대기실에서부터 차진 입담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두 사람은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선곡해 네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록과 댄스를 결합한 편곡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고음과 역동적인 안무를 선보이며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연출했다.

무대를 지켜본 김태연은 "폐가 세 개 정도 있는 것 같다"라며 "트로트계의 유일한 아이돌"이라고 치켜세웠다. 성리와 장한별은 2연승을 달리던 제주 대표 양지은·강혜연 조를 꺾고 첫 승을 올렸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서울 대표 신유가 패티김의 '초우'로 맞섰으나, 명곡판정단 투표 결과 2표 차이로 성리와 장한별이 최종 우승을 확정 지었다. 두 사람은 '불후의 명곡' 첫 출연 만에 2연승으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는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