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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킬러’ 킹피셔 카피캣 등장…공효진 추적
입력 2026-09-11 21:45   

▲'유부녀 킬러'(사진출처=MBC)
‘유부녀 킬러’가 도심 한복판을 흔든 킹피셔 카피캣의 등장과 함께 치열한 추격전과 대립을 예고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13회에서는 진짜 킹피셔 유보나(공효진 분)와 그녀를 감싸려는 남편 권태성(정준원 분), 그리고 정체를 쫓는 형사 이동진(이상이 분)의 얽히고설킨 서사가 그려진다.

앞서 권태성의 거짓 진술로 수사에 혼선이 빚어진 가운데 도심 한복판에서 중년 남성의 눈을 저격하고 무고한 시민을 위협하는 킹피셔 카피캣 사건이 발생한다. 대한민국에서 총기 저격은 킹피셔의 시그니처 범행인 만큼 범죄자만을 응징하던 기존 패턴과 달라진 정황에 이동진은 의문을 품고 현장에서 뜻밖의 단서를 발견하며 수사에 박차를 가한다.

▲'유부녀 킬러'(사진출처=MBC)
이에 유보나가 속한 두루미 전자 영업3팀 역시 비상에 착수한다. 유보나는 카피캣의 목적이 킹피셔의 사회적 신뢰를 무너뜨리는 데 있다고 직감하고 기영도(무진성 분)와 함께 현장 CCTV를 집요하게 추적하며 다음 희생자를 막기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한편 아내의 진실을 알고 배윤옥(서정연 분)의 꽃집을 다시 찾은 권태성은 유보나의 숨겨온 진심을 전해 듣고 깊은 고민에 빠진다. 기자로서 카피캣 취재를 시작한 권태성과 킹피셔의 정체를 집요하게 파헤치는 이동진이 다시 한번 날 세운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러시아에서 유보나와 함께 킬러로 살아온 세르게이(신현수 분)가 등장하며 유보나가 한국에 오게 된 과거 사연까지 밝혀져 긴장감을 끌어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