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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위스, ‘교과서 속 문학’ 낭독 참여…김소월부터 김초엽까지
입력 2026-09-21 08:10   

▲오위스 (사진출처=올마이애닉도츠)
버추얼 걸그룹 OWIS(오위스)가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 수록작 낭독자로 나선다.

OWIS는 오는 23일과 30일 공개되는 교육부·EBS 오디오 학습 콘텐츠 '아이돌이 들려주는 교과서 속 문학'에 참여해 교과서 내 주요 문학 작품을 직접 낭독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K팝 아티스트가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 수록작 30편을 읽고 해설하는 '아이돌 오디오 클래스' 시리즈의 일환이다. OWIS는 자연, 사랑, 기다림, 미래 사회의 외로움 등을 다룬 작품을 전달한다.

▲오위스 (사진출처=올마이애닉도츠)
23일에는 세린, 유니, 소이의 낭독 음원이 공개된다. 세린은 김소월의 시 '산유화'를 통해 민요적 리듬과 생명 순환을 유니는 천양희의 시 '마음의 달'로 아픔 극복과 정서적 확장을 표현한다. 소이는 고재종의 시 '첫사랑'을 읽으며 시련을 거쳐 결실을 보는 사랑의 의미를 담아냈다.

30일에는 썸머와 하루의 콘텐츠가 순차 공개된다. 썸머는 김영랑의 시 '모란이 피기까지는'을 낭독해 기다림과 상실의 정서를 다룬다. 하루는 소설인 김초엽의 SF 작품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을 맡아 미래 기술 사회 속 인간의 외로움과 그리움을 들려준다.

OWIS가 참여한 이번 오디오 콘텐츠는 23일과 30일부터 교육 플랫폼 '함께학교' 웹사이트 및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