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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사내' 성리, 신승태 도발에 응수
입력 2026-09-23 01:40   

▲'전설의 사내' 신승태, 성리(사진출처=MBN)

'전설의 사내' 가수 성리에게 신승태가 도전장을 내민다.

23일 방송되는 MBN 음악 예능 '전설의 사내' 11회는 추석 특집 '팔도 명물 대잔치'로 펼쳐진다. 이번 방송에는 '무명전설' 톱7 멤버들을 비롯해 김영옥, 배아현, 빈예서, 마리아, 서지오, 조정민 등 다수의 게스트가 함께 자리해 명절 경연을 펼친다.

신승태는 '팔도의 저격수 대결' 코너에서 성리를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신승태는 과거 장한별과 이창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이력을 언급하며 "그동안 너무 쉬운 습격만 하지 않았나 싶어서 또 왔다"라며 "오늘은 전설, 성리 나와"라고 대결을 청했다.

선공에 나선 성리는 고전적인 한복 의상에 부채를 활용한 연출로 곡 '녹아버려요' 무대를 꾸몄다. 성리의 무대를 지켜본 MC 양세형은 "치명적인 건 잘 안 보여주는데 오늘 작정한 것 같다"라고 평가했고, 판정단으로 자리한 트로트 신동 김연아는 "심장이 녹아버리는 줄 알았다"라고 감상을 전했다.

신승태는 다수의 댄서와 함께 단체 안무를 선보이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대규모 무대 연출을 본 MC 장민호는 "개인 경비를 쓰셨냐"라고 물었고, 신승태는 "댄서 네 분만 오시라 했는데 왜 이렇게 많이 오셨는지 모르겠다"라고 답하며 긴장감을 풀었다.

MBN '전설의 사내'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