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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지현, 외삼촌과 덕적도 꽃게탕 맛집 먹방
입력 2026-09-26 00:20    수정 2026-09-26 00:46

▲‘나 혼자 산다’ 박지현(사진출처=MBC)
‘나 혼자 산다’ 박지현이 추석을 외삼촌이 있는 인천 덕적도를 찾아 꽃게탕을 함께 먹으며 ‘특급 효도’를 펼친다.

25일 방송된 추석 특집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지현이 해양조사선을 이끄는 베테랑 선장 외삼촌을 만나기 위해 배를 타고 덕적도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릴 적 명절마다 외삼촌의 낚싯배를 탔던 추억을 안고 덕적도에 도착한 박지현은 해양조사선 작업실을 둘러보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어 해경 근무 시절 약 3,000톤급 배를 탔던 ‘바다 사나이’ 경험을 소환해 외삼촌의 일손을 돕는다. 구명조끼를 입고 배에 남은 바닷물의 소금기를 제거하는 작업에 나선 박지현은 손이 닿지 않는 높은 곳까지 구석구석 닦아내며 ‘배 청소 전문가’다운 면모를 자랑해 외삼촌의 고마움을 자아낸다.

▲‘나 혼자 산다’ 박지현(사진출처=MBC)
박지현의 효도는 육지에서도 이어진다. 선물 보따리를 풀어 외삼촌을 웃게 한 것은 물론 외삼촌이 바다에서 일하는 동안 숙소 청소와 빨래를 깨끗이 마쳐 놓는다. 또한 수산물 손질과 남진마저 만족시켰던 요리 실력을 살려 외삼촌을 위한 라면 끓이기에 나선다. 그러나 자신과 확연히 다른 외삼촌의 라면 취향에 부딪히며 요리 자존심을 건 뜻밖의 위기(?)를 맞이해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일손을 도운 박지현을 위해 외삼촌은 덕적도의 소울푸드 꽃게탕을 대접하러 식당으로 안내한다. 이동하는 길과 식당 내부에서 박지현을 알아본 팬들의 사인 요청이 폭주하며 뜻밖의 팬사인회가 열리자 외삼촌은 “네 자랑 엄청 했다”라며 애정을 드러내는 동시에 “같이 댕기겄냐?”라며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