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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고덕동 신사옥 신축 프로젝트 전면 백지화
입력 2026-10-08 17:45   

▲JYP 로고(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가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에 추진하던 신사옥 건립 계획을 전면 철회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입장을 내고 신사옥 부지 인근 환경 변화로 인해 사업 추진이 어려워져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최종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처음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다"라며 "그러나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 사업 추진의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한 제반 사항을 다각도로 검토했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라고 덧붙였다.

신사옥 건립을 백지화한 JYP엔터테인먼트는 현 사옥 중심의 확장으로 선회한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라며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2018년 6월 강동구로 이전한 이래 성장을 거듭해 온 만큼 성내동 사옥을 주축으로 관할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