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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순천 아랫장 정겨운 음식
입력 2026-10-13 21:30   

▲'한국기행' (사진출처=EBS1 )
'한국기행'이 순천 아랫장의 도라지 할머니, 명태 대가리전을 부치는 전집, 팥죽집 자매 등 정겨운 이웃들의 소박한 음식을 함께한다.

13일 방송되는 EBS '한국기행'에서는 장 전날부터 애쓰는 순천의 어머니들을 만난다.

40여 년 아랫장에서 돈을 벌어 자식들을 키운 박희읍 어머니는 순천 아랫장 장날을 위해 도라지를 캐고 토란대와 고구마순을 거둬 밤새 손질한다.

▲'한국기행' (사진출처=EBS1 )
▲'한국기행' (사진출처=EBS1 )
장 전날 텅 빈 아랫장에서는 명태 대가리전을 부치는 전집과 2대째 팥죽집 자매가 장을 준비한다.

장날 새벽 박희읍 어머니의 도라지는 바로 앞 식당의 무침이 되고 40년 넘게 함께 장을 지켜온 이웃들은 팥죽 한 그릇을 나눠 먹으며 장날의 맛을 만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