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 멤버 추성훈, 김종국, 지코가 대만 로컬 조식 맛집에서 남성 호르몬 수치를 두고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13일 방송되는 SBS Plus, MBN 공동 제작 예능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 2회는 세 출연진의 대만 2일 차 여정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아침 식사 도중 남성 호르몬 수치 경쟁을 벌인다. 김종국이 운동에 약한 지코를 향해 "음악 말고는 잘하는 게..."라며 말을 꺼내자, 제작진은 지코가 사전 인터뷰에서 호르몬 수치 1위라고 자신했던 일화를 언급한다. 지코가 자신의 남성 호르몬 수치를 13이라고 밝히자 김종국과 추성훈이 놀라며 각자의 수치를 공개한다.
김종국과 지코는 은퇴전을 앞둔 추성훈의 입장곡을 두고 짓궂은 농담을 던진다. 숙소에서 추성훈의 대표 입장곡인 '타임 투 세이 굿바이(Time to Say Goodbye)'가 흘러나오자 김종국은 "형 은퇴전 때 '사랑스러워' 틀면 안 되냐"라고 제안한다. 지코 역시 딸 사랑이의 이름을 언급하며 호응하고 은퇴전 당일 라이브 무대까지 권하자 추성훈은 난감함을 드러낸다.
막내 지코의 예능 적응기도 그려진다. 지코는 예능 캐릭터 고민을 나누고 회심의 개그를 던지지만 형들의 냉담한 반응을 얻는다. 야시장에서 진행된 다트 게임에서도 홀로 맹연습에 나섰음에도 부진을 면치 못하자 제작진마저 일부러 못하는 척 콘셉트를 잡은 것 아니냐고 의심한다. 이에 지코는 "캐릭터 잡은 거 아니다"라며 실제 나이는 막내지만 신체 나이와 운동 신경은 최하위라며 억울함을 토로한다.
